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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점검 - 남방파제 연장공사, 해안산책로 등 공사진행사항
  • 기사등록 2021-04-29 1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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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28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 중 국비 98억원, 도비 13억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항접안시설 보강,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주도마을 남방파제연장공사는 공정율 98%로 5월 초 준공 예정에 있으며, 주도항과 광암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산책로 연결공사는 기초부 파일 항타 작업을 완료하고 후속 공정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장 점검 시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어구보관창고 설치를 위한 관련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창원시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공정계획에 차질 없도록 요구하였으며 어촌뉴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환경 개선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마을 대표 및 주민에 당부하였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이 인근 광암해수욕장과 함께 우리 시 해안선이 하나로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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