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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살리기사업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한다. - 11.12 비산먼지 관련 관계기관 대책 회의 -
  • 기사등록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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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강풍(11.8~9)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 및 농경지리모델링 현장 등지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함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동강 15공구 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경상남도, 창원.김해.밀양시).농어촌공사 관계자, 12~17공구 책임감리원.현장대리인이 참석,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상청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낙동강권역의 평소 일최대 풍속이 7m/s 정도이나, 최근 2일간(11.8~9일) 일최대 풍속이 20m/s에 달한다.(태풍기준 17m/sec)

이날 회의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건조기시(가을.겨울철)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동강살리기사업 및 농경지리모델링 사업현장에는 방진망․세륜기.살수차 등을 추가 설치토록 했다.

이와 더불어 준설토 운반시에는 적재함 상단 이하 적재, 차량덮개 설치, 저속운행 및 노면청소차 추가배치와 비산먼지 방지에 적합한 초화류를 선정.식재토록 관련 현장에 조치하고, 반영된 비산먼지 저감대책은 설계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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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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