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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로 주거안정 실현 - 울산시-한국주택금융공사-경남-농협은행 전세자금 이자지원
  • 기사등록 2021-04-27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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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함께 4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등 4개 기관은 관내 주민등록을 한 19세에서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법상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과 보증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준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한도 내 이자율 3% 지원하며 보증금 이자 지원비는 총 7,500만 원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나이와 소득 등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비엔케이(BNK)경남은행 또는 엔에이치(NH)농협 지점에서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사업이 사회초년생의 전·월세 비용부담 완화 등 청년의 주거안정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외에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혼부부와 취업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 신혼부부 주거지원 △ 청년 드림스페이스 지원 3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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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7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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