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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중 부산지역 어음부도 동향” - 부도금액 269억원 도소매업, 제조업, 건설업 순-
  • 기사등록 2007-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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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부산본부는 5월중 부산지역 어음부도율이 0.45%로 전월(0.94%)보다 0.49%p 하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올해 1~5월중 어음부도율은 0.55%를 기록했으며, 부도금액은 269억원으로 전월 579억원보다 310억원이, 어음교환금액은 6조249억원을 기록해 전월 6조1,358억원보다 1,109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월에 이어 일부 업체에서 거액부도가 발생한 도소매업(152억원, 전체 부도금액의 56.5%)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제조업(59억원, 22.0%), 건설업(37억원, 13.9%)의 순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특이부도가 있었던 건설업(-193억원), 제조업(-47억원), 도소매업(-38억원), 보건및사회복지사업(-15억원) 등 여타 업종 모두 감소했다.

부도업체수는 21개(법인 10개, 개인사업체 11개 : 제조업 10개, 도·소매업 5개, 건설업 4개, 부동산및 사업서비스업 기타. 2개)로 전월(27개)보다 6개 감소했고 신설법인수는 271개로 전월(279개)보다 8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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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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