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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기관 최초 스마트 보고시스템 도입 - 디지털 업무혁신을 통해 스마트 워크 문화 정착에 앞장
  • 기사등록 2021-04-27 1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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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스마트 보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대면 보고가 아닌 비대면 보고를 정착시키고 있다.


공사가 자체개발한 ‘스마트 보고시스템’은 비대면 메모 보고 기능과 대면 보고 사전 예약 기능 등 을 갖추고 있어 불필요한 대면보고는 줄이고, 업무 시간 단축과 보고자료 데이터베이스 관리가 가능하다.


공사는 이른바 ‘보고를 위한 보고’를 줄이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면서 업무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비효율을 없앴다.


이번 스마트 보고시스템은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사적 재택근무 시스템 구축에 이어 올해 스마트 보고시스템 도입까지 비대면 디지털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워크 문화 정착을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스마트 보고 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직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관행이나 업무 전반에 걸친 비효율을 개선해 더욱 스마트한 업무 방식을 추구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무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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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7 1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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