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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 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한림면,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 일정을 협의했다.


사업추진을 위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 직원들은 열악한 주거현장을 사전 방문해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필요한 자재 수급후 본격적인 노후 조명설비와 싱크대 수도전 교체, 화장실 변기대 수선, 전기안전점검 등 생활불편 요소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홍립 사장은 “현재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서 철저한 방역수직을 준수하여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며, 우리 직원들의 각종 기술력이 필요한 지역이라면 언제든지 지원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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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7 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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