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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혁신위 '부산국제보트쇼' 참관 - 그린스마트 해양분야 3대 혁신과제 제안
  • 기사등록 2021-04-26 0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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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4월 23일 벡스코에서 열린‘2021 부산 국제보트쇼’ 행사를 참관하고 그린스마트 해양 도시 위한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태경 위원장 및 미래혁신위원,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시의회의장, 부산MBC 사장, 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위 하태경위원장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해 항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유독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등 ‘그린스마트 항만’으로의 ‘부산항 대개조’를 제안했다. 그리고 전기배, 전기어선, 전기요트, 수소 선박의 R&D 예산을 많이 배정해 주도록 시에 요청했다. 또한, 해양환경오염을 줄이고 여름철 관광객 안전 관측 등 해상안전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다양한 ‘수중드론 연구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전체 1,100억 원 달하는 R&D 예산 중 그린스마트 분야에 우선 배정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오늘 미래혁신위가 제안한 3대 혁신과제를 적극 검토해 부산이 그린스마트 항만을 갖춘 해양산업의 메카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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