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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농장 돼지고기...최고의 명품 - 부산․울산․경남 친환경․GAP 등 인증농산물 한마당에서 -
  • 기사등록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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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지원장 윤명중. 이하 경남품관원)은 경남지역(부산. 울산 포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GAP 인증품 및 우수식품 중 명품을 선발. 시상하는 ‘2010 경남 인증농산물 명품대회’(이하 명품대회)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했다.

경남품관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중 지난 12일 CECO 회의실에서 개최한 명품시상식은 농업․농촌의 위기극복 방안이자 우리농업의 대안인 친환경농업 등 인증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 실천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또 소비자들에게 좋은 농식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증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인증농산물 명품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명품대회에는 각 시. 군지역 품관원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총 200여 인증농가 및 업체의 인증농산물이 출품됐다. 심사는 품관원 전문가,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12명)의 2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품목별 최우수상 16점과 대상 1점(배, 함양군 함양읍 양기형 씨)을 선발․시상됐다.

특히 울산지역에는 무항생제 육류로 최우수상에 울주군 다개리의 덕원농장(대표 이규진)만이 선발돼 덕원농장의 돼지고기가 경남 최고의 명품임을 입증했다.

이날 세부행사로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 우리농산물 바로알기(농산물 원산지 알아맞히기, 쇠고기이력정보 조회하기, 인증농산물 정보 조회하기) 및 농산물 안전성분석 시연 등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명중 지원장은 이번 명품대회 인사말에서 “2010 경남 인증농산물 명품대회는 올해를 시발점으로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의 실현을 위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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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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