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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조례안 41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1건 등 51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질문은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간 이어지며 모두 11명의 의원이 나서 박형준 신임 시장에게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과 공약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질문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조철호, 김진홍 양당 원내대표가 새롭게 출범한 시정에 대한 당부 등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전면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시의회는 다음달 6일,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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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6 09: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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