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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출산가점제’ 신설 - 전국 공기업 최초로 자녀출산·입양시 인사평정 가점제
  • 기사등록 2021-04-23 0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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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직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자녀출산·입양시 평정 가점을 신설하는 출산가점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저출산․고령화․인구절벽 심화를 비롯해, 연일 역대 최저 출생아 수 기록 등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가 심각한 단계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며, 전국 공기업 최초로 ‘출산 직원 우대 시책’인 자녀출산·입양시 출산가점제를 신설키로 한 것.


특히, 합리적인 평정비율 조정 등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산가점제 도입에 앞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본인(배우자)에 대한 가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2012년 최초 가족친화기업 인증 이후 지속 유지하며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가정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시간 선택형 등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일과 삶이 조화되는 조직문화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안대교 다자녀차량 통행료 전액면제 ▲공영주차장 다자녀차량 50% 요금 감경 ▲한마음스포츠센터 다자녀할인 50%시행 등 주요 운영사업에서도 각종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으로 다자녀 감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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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3 0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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