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1일 부산 동구청이 주관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알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부 직원과 상록자원봉사단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부산역 광장 및 부산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분리배출 방법 홍보 전단지와 종량제 봉투를 배포하였다.
또한 음식점 등에서 배출하는 아이스팩을 수거한 후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분류하여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였다.
공단 이기학 부산지부장은 “최근 신선식품 배송 활성화에 따라 아이스팩, 스티로폼과 같은 폐기물 배출 증가가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의 공유와 실천을 위해 마련한 오늘 캠페인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