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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마트로 도약하는 ‘우리마트’ - 양산에 물류센터 오픈하고 본사도 이전
  • 기사등록 2021-04-19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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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경남의 대표적인 지역유통기업인 우리마트가 지난해 연매출 45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마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지난 1997년 축산마트 주공점으로 시작한 우리마트는 2003년 우리마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직영매장 확장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3월 기준으로 22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 구미, 울산 천곡동 등 부산경남을 넘어 전국구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경남 양산시 소재 양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으며 혁신적인 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경남 양산 상북면 석계2일반산업단지에 7,918㎡ 규모의 허브센터를 준공하기도 했다. 허브센터는 하루 300톤 이상의 농수축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이와 함께 허브센터 내에 본사 업무시설도 이전하며 양산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마트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도/소매 복합 쇼핑몰이 바로 우리마트”라며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매일 편안하고 특별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친근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로운 슈퍼마켓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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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9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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