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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본격화 - 8개 단체 1억 8천만원 지원, 사회적공동체 진입 마중물 역할
  • 기사등록 2021-04-19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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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1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에 선정된 8개 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김해행복공동체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8개 단체에 1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탄소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환경분야, 주민 갈등중재,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두부․정과․막걸리․치즈 생산,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추진된다. 


8개 선정 단체는 ▶김해YWCA(담아가게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 ▶금관가야협동조합(웰빙 정과 만들기) ▶영농조합법인 향촌(콩 담은 향촌) ▶갈등중재센터(알콩달콩 북 카페) ▶콘텐츠공동체협동조합(시장통 ON AIR) ▶삼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삼방전통양조) ▶시금털털협동조합(전통 탁주 복원)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김해토종균으로 만든 김해 치즈)이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김해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협약을 맺은 단체가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으로 발전해 우리 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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