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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비대면 홍보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홍보단을 모집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9일부터 5월14일까지 제11기 부산시설공단 대학생홍보단(영비스코)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창단 이래 올해 11기째를 맞은 부산시설공단의 대학생 홍보단은 부산지역 대학교의 2년제, 4년제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2인 또는 4인 팀으로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지원동기, 장점, 원하는 활동 등이 담긴 팀 소개 발표자료(PPT)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5개월이며, 모집인원 총16명으로 전년에 비해 4명이 늘었다.


선정된 16명의 영비스코는 사업소 투어 지역관광 안내지도 제작 등 공단 주요사업과 관련한 참신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공익 실현 및 공단 홍보를 위한 캠페인 영상 제작,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팀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우수활동을 위한 혜택도 주어진다. 매월 5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공단 사무업무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홍보단 활동을 위한 회의 공간과 물품, 장소 등을 무상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활동실적 우수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포상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신청방법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 시 ‘oo대학교_홍길동’ 형식에 알맞게 제목을 지정하고 파일명은 ‘지원서_홍길동’ 형식으로 첨부하여야 한다.


제11기 대학생 홍보단 선정자는 5월21일 개별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발대식은 오는 6월2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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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6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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