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온라인 수출분야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K-FOOD 온라인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미취업 청년 혹은 경력단절 여성(만39세 이하)을 온라인 코디네이터로 채용하고자 하는 농식품(수출)기업 50개소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코디네이터를 매칭받아 `21.6월~11월까지 채용인력의 월급여 202만원(4대보험 및 세금 포함)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aT 수출업체종합관리시스템(www.global.at.or.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T 이은석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CV-19로 인한 언컨택트 마케팅이 강조됨에 따라, 우리 농식품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한 시장개척에 뛰어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