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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13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와 함께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찾아伽耶 일.지.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었다.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시장 침체에 따라 4월 13일부터 5월말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상담창구 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3회, 동행면접 2회, 구인 발굴 1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 구직자의 연령, 자격증, 경력 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후 적합한 직무를 알선한다.


 또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를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동행면접을 통해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연계하고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김해시는 작년 8월부터 시청 365안전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9회 운영해 174명이 현장 면접을 보고 75명이 채용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현장의 구인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알선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직을 희망할 경우 언제라도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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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4 1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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