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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16개 기관, ‘海맑은 마산만 살리기’ 업무 협약 - 민·관·기업체와 손 맞잡고 마산만 살리기 공동노력
  • 기사등록 2021-04-14 11:11:02
  • 기사수정 2021-04-14 1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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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시장]


창원시는 해맑은 마산만 살리기 활성화를 위해 4월 13일 시민홀에서 시민단체, 기업체, 정부기관 16곳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단체로는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창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5개 단체와 두산중공업(주), 덴소코리아(주), ㈜무학, 볼보그룹코리아(주), 하이트진로(주)창원공장, 현대위아(주)창원공장, 해성디에스(주), HSD엔진(주) 등 8개 기업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창원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등 3개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동참한 16개 기관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오염저감 대책 적극 참여, 50년 만에 살아 돌아온 마산만 잘피의 보호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마산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및 시민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 바다 정화활동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공동 추진, 마산만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오염방제 협력체계 구축등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해맑은 마산만 살리기 활성화를 위해 바다의 날, 국제 연안 정화의날에 바다 정화활동 및 비치코밍 행사 등에 동참한다. 미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마산만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깨끗한 마산만 조성을 위해 민관기업이 다같이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가 2019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 프로젝트사업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바다 자율정화 실천 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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