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트렉스타만의 기술력과 재활용 소재를 더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 라인업인 ‘Treksta 752 라인’의 2021 S/S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트렉스타 ‘Treksta 752’ 컬렉션은 기존 등산로와 샛길, 옛길, 마을 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래너미재 정상, 산 752번지에서 영감을 얻어 아웃도어의 역동성과 편안함은 살리고 안정적이면서 심플한 무드를 강조해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나홀로 신세대 하이커들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친환경 발수제(PFC Free, C0발수제)를 사용한 자켓 외에도 베스트, 셔츠, 팬츠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함께 선보여 국내 브랜드들로부터 갈증을 느끼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트렉스타는 ‘Treksta 752’ 2021 S/S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재생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일반소재 대비 착용감과 원하는 디자인대로 구현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랜 기술 개발과 준비기간을 거쳐 재생소재의 제품을 착용 시 편안한 착장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Treksta 752’ 2021 S/S 시즌 대표 제품인 ‘752 포레스트 자켓’은 친환경 발수 처리한 소재로 제작한 남녀 유니섹스 윈드브레이커 제품으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다목적 유틸리티 아웃포켓이 부착되어있어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21 S/S 컨셉(Recycle)이 올오버 프린트된 소재 또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Treksta 752’ 라인’만의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더해진 제품이다. 또한 패커블이 가능하여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제품이다.

트렉스타 ‘752 레이크로지 자켓’ 역시 친환경 발수 처리 공법으로 가공된 시스루 스타일의 젊은 감성의 아노락 스타일로 캥거루 포켓 부분에 어깨끈이 부착되어 크로스백으로도 변형할 수 있어 수납이 용이한 다용도 자켓으로 실용성 있게 디자인 되었다. 이밖에 내추럴한 재생 면과 폐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를 적용함과 동시에 가슴부분과 하단의 입체 패턴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752 가젯셔츠’와 같은 소재로 기본형 라운드 티셔츠로 가슴부분 752 브랜드 로고 프린트와 하단에 시즌 라벨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752 빅로고 셔츠’, 친환경 재생 페트병 소재로 소매부분에 752 로고가 특징인 ‘752 엑세스 셔츠’등이 함께 선보여져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밖에도 ‘Treksta 752 라인’ 2021 S/S 시즌에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 양말, 가방 등 다양한 악세서리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Treksta 752 라인’ 2021 S/S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오래 전부터 지속하고 있던 국립공원과의 그린캠페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활동을 행동하는 에코캠페인인 ‘We Care’ 캠페인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독려하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트렉스타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제품과 브랜드 자체의 패션적 고유 가치뿐만 아니라 각종 지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천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트렉스타 고유의 글로벌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이 더해짐으로써 100% 패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제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었다"며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Treksta 752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아웃도어의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