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부산 본점 인근에 위치한 ‘철뚝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12일 박세규 기보 감사와 본점 직원들은 철뚝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개인별로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 마스크와 소독약 및 손소독제를 시장 상인 전원에게 후원했다.
기보는 지난해 ‘철뚝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장보기와 식당 이용하기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철뚝시장’은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세규 기보 감사는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철뚝시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ㆍ청소년 대상 ‘친환경 실천 동아리’ 후원,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Drive-Thru 자선행사 ‘다함께 차차차’ 개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