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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1일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홍기용 대한민국 족구협회장, 백승만 창원시 족구협회장 및 회원 7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가 진행됐다.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은 총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0년 9월 착공 후 올해 1월 건립된 족구 전용 경기장이며, 총 5면의 족구장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설치돼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족구가 제대로된 시설이 없어 안타까웠으나, 올해 도심지 내 접근성이 아주 좋은 창원축구센터에 족구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축구센터는 축구, 체육관, 족구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은 물론 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까지 건립하게 된다면 창원축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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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2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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