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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지역 유망 수출초보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화 지원을 위한 '2021 수출초보기업 마케팅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내수기업 또는 글로벌 초보 단계에 해당하는 지역기업 12개 사이며 ▲참가기업들은 마케팅 코디네이터(수출전문가)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1사당 최대 5백만 원의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수출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전담 기업의 수출전략 수립, 해외 시장 발굴 및 애로사항 해소 등 수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전·후방에서 지원하게 된다. 실제 지난해 9개 사가 참가하여 총 81회의 컨설팅과 수시 업무지원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보기업 5개 사가 수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신규기업 발굴 및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공고화에 중점을 두고 ▲市 지원사업 참가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을 우대하며 ▲전년도 참가 내수기업 중 수출 자립화를 위해 계속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기업들이 많다. 수출을 위한 마케팅 코디네이터 지원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마케팅 코디네이터(수출전문가) 지원자는 이메일(lily0625@btp.or.kr)로 ▲참가기업은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https://trade.busan.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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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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