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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와 사회복지법인 금강은 8일 마산합포구 문화북4길 15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산합포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증‧개축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 60억원이며, 도비 10억원, 시비 40억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노인복지시설 정비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부지매입, 지반조사, 공사입찰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금강노인종합복지관 A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776,485㎡)로 증‧개축되며, 주요시설로 사무실, 물리치료실, 헬스장, 바둑실, 장기실, 당구장 등 다양하고 쾌적한 노인 편의시설들로 보강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90명 이내로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의 큰 기대 속에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증‧개축이 완공되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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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9 1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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