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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기자]


김해시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방역소독한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봄철 테마별 방역소독의 일환으로 주요관광지, 캠핑‧야영장, 산행지, 시내공원 등에 소독활동을 하여 왔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야테마파크, 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5월말까지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봄 나들이철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관광지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가급적 가족 등 소그룹 중심의 근거리 여행을 해주시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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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8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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