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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기자]


부산 동래구는 관내 경로당 2개소에‘ 경로당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시설현대화 사업은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명장할아버지·명장할머니 경로당은 2층에서 3층으로 증·개축해 프로그램실 신설 등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미남경로당은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 후 프로그램실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래구는 우선 20년 이상된 노후 경로당에 공사비 총 4억원을 투입해 4월 초 설계용역 체결에 이어 오는 6월 착공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우룡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시도록 입식좌석을 설치하고, 문턱을 제거 하는 등 고령 친화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열린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면 앞으로 경로당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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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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