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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해운대소방서는 4월 6일 관내 반여1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유치부 한국119청소년단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문화 리더역할을 담당할 한국119청소년단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임명장 수여 및 선서 등 발대식을 진행하고, 유치부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즐기면서 배울수 있는 생동감 있고 창의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눈높이 안전교육을 준비하였다.


'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화재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불장난 금지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여 어린이들을 집중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하종봉 해운대소방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119안전인형극 관람으로 우리 한국119청소년단원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체험식 교육으로 한단계씩 쌓아가면 이 어린이들이 자라서는 일상생활에 안전이 스며들어 있을 것이다.” 라며 “우리소방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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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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