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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경남도청, 북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변신 -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개방
  • 기사등록 2021-04-06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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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류창규 기자]


경남도청사가 북카페 등 디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변신했다.


경상남도는 본관 1층 사무실 공간을 북카페와 민원접견, 회의 등이 가능한 연면적 280㎡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도민들에 개방했다.


경남도는 이번 공간조성이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청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사용하며 도민의 도정참여가 확대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린도서관 테마를 결합하여 조성한 북카페는 도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소규모 민원접견실도 3개소 마련하였으며,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단상을 설치한 복합회의 공간은 30~50명 정도의 세미나·포럼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합회의 공간은 일반민원 응대 및 도민과 함께하는 회의는 1층에서 직접 맞이한다는 개방성의 의미를 담았으며 도민 접근성과 편의성도 고려했다.


최진회 경남도 회계과장은 “도청 본관 1층 개방공간은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소통·문화·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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