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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교도소는 최근 대체복무요원 46명의 입소 신고식을 개최했다. 


종교적 신앙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2020년 10월 26일 본격 시행된 대체복무제는 2020년 목포·대전·의정부교도소 등에 배치된 106명을 시작으로 올해 545명이 추가될 예정이며, 2023년까지 총 1,656명을 배치 완료할 계획이다. 


3주간 대체복무 교육센터(대전)에서 공무 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 확립을 위한 기본교육과 대체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등을 수료하고 부산교도소에 배정된 46명의 대체복무요원은 2주 동안 업무 매뉴얼 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친 후 급식, 물품, 보건위생, 시설관리 등 분야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도형 소장은 “부산교도소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36개월의 대체복무기간을 자신의 삶에서 가장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나가길 기원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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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6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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