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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416면 복합공영주차빌딩 공사 점검
  • 기사등록 2021-04-06 09:19:44
  • 기사수정 2021-04-06 0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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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성산구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로 시행하는 것이며, 3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755.9㎡에 지하1층 ~ 지상8층, 연면적 19,048㎡ 규모로 3,654㎡의 근린생활시설과 416면(15,394㎡)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진해구 석동, 용원동, 의창구 팔용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상남동 공사가 완료되면 총 4개소 1077면의 주차면을 확충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소 공사 현장은 지난해 허성무 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지역자재와 장비 등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이 완공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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