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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서구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부문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서구를 비롯한 9개구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 ‘BUSAN-UP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높아진 주민들의 온라인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비대면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 및 활동 지원 등으로 향후 부산 지역 비대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에 앞서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가 하면,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관 등 운영 지원 △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빌리지 지원 등 각종 평생학습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9천7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우리 서구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전국 5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각종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역주민의 자아실현과 더불어 학습을 매개로 지역의 공통관심사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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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6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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