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관내 노후 소교량 중 보수와 보강이 시급한 12개소를 선정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비법정도로 구간 내 전체 소교량 307개소에 대해 매년 정기점검과 정밀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곳은 조기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정밀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은 읍․면지역 10개소, 동지역 2개소로 읍․면지역 소교량의 노후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년대비 1억원을 증액한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총 12개소 소교량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공법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06 09:16:3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