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KOSPO 영 리더(KY리더)’를 모집한다.
KY리더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다. 내부 직원과 지역 대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실제 업무와 전략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내부 전문가 육성을 위해 KY리더를 운영할 방침으로, KY리더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미세먼지 저감, 일자리 창출 등 전력산업과 지역상생 방안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홍보하며, 남부발전 발전소 견학, 에너지 관련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KY리더가 제시한 우수 아이디어(콘텐츠)는 실무부서 업무 반영 또는 기업 SNS 홍보 등에 활용되며,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마련돼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KY리더 활동을 통해 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KY리더는 회사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에서 양식을 받아 오는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photo7@kospo.co.kr)로 신청하면 된다. KY리더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획처 홍보부(070-7713-8178, photo7@kospo.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