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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거리에도 벚꽃이 찾아와 피어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미세먼지, 황사까지 찾아와 화재 및 구급·구조현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과 더불어 출동대원들에게는 장기적으로 많은 위협이 될 수 있다. 고온 스팀기를 통해 내·외부에 적용 후 실내·외부를 꼼꼼히 문질러 닦으면, 기존 세척방법보다 세균,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들을 더 철저하게 제거 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이에 금정소방서에서는 차량용 고압스팀기를 도입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이 귀소 후 차량 및 장비 재정비 시 고압스팀기 사용으로 보다 빠른 살균작업을 진행하여 상시 출동태세를 갖출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량 내·외부의 유해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출동대원들의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출동대원들의 쾌적하고 보다 안전한 현장 활동이 대국민 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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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6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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