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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을 위해 ‘2021년 울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공공데이터 기반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다.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공빅데이터의 활용 정도 및 아이디어 우수성 등을 평가해 분야별 3개팀(총 6개팀)에 총 1,200만 원의 상금 및 울산시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상위 우수작 2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 기회와 전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울산시 대상 수상자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통합본선에서 4년 연속으로 수장작에 선정되어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해 4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자우편(ahryeon@uip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 및 빅데이터 기반 산업은 산업·경제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성장 초기단계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서비스가 많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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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5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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