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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과후 학교지원센터와 부산 문화 예술교육연합회가 저소득층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문화바우처」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부산광역시교육청 내 학생들의 문화 복지 분위기 확산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11일 오전 11시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 방과후 학교지원센터와 부산 문화 예술교육연합회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초수급 대상자, 차상위 계층인 정회원에게는 개인별로 연간 5,000포인트 이용 권한이 부여돼 영화나 연극 등의 자유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간행물윤리위원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추천한 도서를 포인트로 구매할 수도 있다.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문화바우처」이용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계층 간 문화 격차를 좁히는 견인차 역할과 더불어 마음의 상처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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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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