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및 적금’을 4월 1일 출시한다.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매년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6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90%, 1000만원 이상은 연 1.05%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0.30%p까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올해는 정기예금에 더하여 적금 수요가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상품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적금’도 출시한다.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 상품으로 총 1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월 10만원 이상 30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이율은 연 1.0%를 제공한다.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0.90%p까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및 적금 판매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부산은행은 올해 두 상품을 모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Time to Win! 롯데자이언츠!」룰렛 이벤트를 시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500명에게 홍보모델인 손아섭 선수 친필 사인볼 및 유니폼, 롯데자이언츠 모자 및 머플러, 사직야구장 홈경기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올해는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가을야구정기예금에 더하여 가을야구정기적금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따라 마련한 이벤트에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