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청장 유수근)은 날로 높아지는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서부산권 개발 지역의 우체국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15일자로 부산지사동우체국을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사동우체국(국장 윤정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 1182-3번지에서 부산과학산업단지 일대 입주 기업체와 지역 주민들에게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문을 열게되는 부산지사동우체국은 2층건물에 연면적 400.85㎡의 규모로 설계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 고밀도 창호, 천정형 원적외선 복사난방 패널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우체국으로 신설된다.

부산지사동 이번 개국을 계기로 국장 및 직원들은 혁신적인 사고와 각오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취급업무는 우체국의 모든 업무(우편서비스, 금융서비스)를 취급하며, 부대시설로는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해 야간 및 휴일에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