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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새희망홀씨 대출’ 문의 쇄도 - 취약계층 금리우대, 성실상환자 각종 금리감면 혜택 -
  • 기사등록 2010-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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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사진)이 지난 8일부터 판매하는 ‘새희망홀씨 대출’이 부산.경남.울산 저소득•저신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은행은 ‘새희망홀씨 대출’ 출시 하루 만에 252건의 대출접수가 몰렸다고 밝혔다. 또 대출 신청액은 모두 25억6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경남은행은 181건을 승인하고 18억원을 지원했다.이 실적은 지방은행을 포함한 시중 은행의 새희망홀씨 대출실적과 비교해 매우 이례적인 기록이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새희망홀씨 대출 출시전부터 직원대상 사전교육과 함께 언론매체에 사전홍보를 실시했다”며 “지역 저소득•저신용층 지원을 위한 경남은행의 노력이 주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와 개인(개인사업자)이 대상이며, 대출한도는 2000만원으로, 최대 1000만원인 기존의 ‘희망나눔대출’ 보다 한도가 상향됐다.

금리는 최저 연 6.99%에서 최고 연 13.9%로, 제 2금융권 ‘햇살론’ 보다 낮고 수수료 부담도 없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금리우대, 성실상환자에 대한 금리감면 등 각종 금리감면과 우대혜택이 있어 최고 2.0%p까지 금리 감면(우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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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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