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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 및 협약 체결 - 100억원 투입, 을숙도·하단유수지·장림유수지 등 환경개선 사업 박차
  • 기사등록 2021-03-31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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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환경부와 한국판 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 및 협약식을 3월 30일 온라인으로 가졌다.


협약서에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홍보로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된 사하구는 2021∼2022년 2년 간 10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을숙도 기후·생태교육공원 조성, 하단유수지 친환경 보도 조성,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림유수지 생태복원, 강변대로 다기능 스마트 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녹색생태공간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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