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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차량이 주행중 폭발, 현대자동차 측이 정밀분석에 나서는 등 긴장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1분께 서울 팔각정에서 부암동 방향으로 52세 여성 김 모씨가 운전하던 신형 아반떼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전소됐다.

김 씨는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해 내렸는데, 잠시 후 차가 폭발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 측은 "차량이 완전히 타 버려 최초 발화점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은 엔진 과열에 른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폭발로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화재 차량에 대해 정밀분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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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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