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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낮은 투표율 염려된다
  • 기사등록 2021-03-29 10:00:27
  • 기사수정 2021-03-30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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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일상에 갇혀 오는 4. 7. 실시되는 서울․부산시장보궐선거도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지 않을까 염려되는 가운데 LH 땅투기 의혹 사건을 계기로 선거무관심층이 더욱 늘어날 것 같아 걱정스럽다.


실제 최근 각 언론의 3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따르면 2월과 비교해 무관심층으로 볼 수 있는 ‘지지 후보자(정당)없음․모름’ 응답층이 줄지 않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방식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지 후보자(정당)없음․모름’ 응답층이 최대 40%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도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과거 선거일이 가까울수록 무관심층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임에도 ‘지지 후보자(정당)없음․모름’ 응답층이 줄지 않고 있다는 것은 정치냉소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 1위․2위 도시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우리와 나의 삶이 좋아지고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럼에도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라는 공동체를 포기하는 것이고 나아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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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1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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