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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가 부산시의 ‘2021년 구·군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 합동평가 및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연계 지표들이 반영된 9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2020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사하구는 △자치법규 정비 실적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개선 △중기부(옴부즈만) 지방 규제애로 발굴·개선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추진역량 강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측정하는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전국규제지도)」중 지자체 조례를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 조사 결과에서 S등급을 받았다는 점도 반영됐다.


사하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똑똑 숨은 규제발굴단」을 운영해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없애고 기업의 투자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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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0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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