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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23일 오후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화재초기대응(초기대피·소화)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시민들이 체험하는 부산과학체험관에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과 빠른 응급처치가 인명피해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스토리텔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자료 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방안전강사가 먼저 화재 대피방법 및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교육대상자가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는데 건물 관계자와 종사자의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심정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빠른 응급처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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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5 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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