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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영향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지원 - 시험의뢰비용 기업당 3,000만 원 한도내 40% 이상 지원
  • 기사등록 2021-03-25 0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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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코로나19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에 시험인증 비용 지원과 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조선․해양기자재 중소, 중견기업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해외 수요처 요청 용역보고서 발행비용 및 시험·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조선·해양기자재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는 소프트웨어분야 품질 시험 지원, 수출용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성적서 발행, 해외기업 입회시험, 해외발주처 특수용역 보고서 발급, 기술고도화 사업지원, 손상 및 부식원인평가 및 산업현장 애로 기술지원 등 8개 분야이다.


기업 당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험비용의 40%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대상은 울산에 등록돼 있는 중소, 중견기업으로, 연중 수시 지원할 수 있다. 단,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접수 후 2주 내에 사업선정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국내외 매출 또는 고용창출 가능 기업이 우선 지원된다.


접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누리집(www.ktr.or.kr)에서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청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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