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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슬로시티 김해의 우수 특산품인 아름다운영농협동조합(생강미인), 김해장군차영농조합(김해장군차) 2개 생산자가 슬로시티 지역 특산품 공동브랜드 상표를 부착하여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슬로시티 특산품 공동브랜드 상표는 판매용 제품에 부착하여 슬로시티 인증지역의 농·수·임산품, 특산품, 공예품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슬로시티 지역 가치를 담은 특산품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심사를 거쳐 생산자 상표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2년 마다 재인증 과정을 통해 재지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에 심사를 거친 특산품 생산자에게 지난 3월 4일 슬로시티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상표사용 유의사항 등 관련 교육을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직접 진행한 바 있다.


김해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특산품에 한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김해의 우수 특산품을 발굴하여 슬로시티 브랜드 인증을 늘려갈 계획” 이라며 “이를 통해 슬로시티의 핵심 가치와 정신을 확산시켜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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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3 0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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