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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에 ‘미래 100년 사상 전망데크’를 설치했다.


학장천은 도심 내 아파트 중심의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학장천 고향의 강 강변갤러리, 캘리그라피 포토존 조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214백만 원을 들여 학장천 제방에 미래 100년 사상 전망데크를 설치하였다.


전망데크는 삭막한 도심 속에서 친환경 생태하천인 학장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야간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양광 조명등 37개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조망이 가능하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삭막해지고 힘든 일상에서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학장천을 대표하는 친환경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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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3 0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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