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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자활사업 164억 원 투입 -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64명에 일자리 제공 등
  • 기사등록 2021-03-23 0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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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근로역량 배양 및 성공적인 자립지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1년 자활지원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자활 일자리 확보 및 자립 지원으로 수급자 자활 성공 유도, △광역 지역단위 자활사업 운영 지원으로 일자리 발굴 육성, △기금 적극 활용으로 울산시 특화 자활사업 추진 등 3대 전략으로 짜였다.


사업 추진 목표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64명에 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수급자의 자립성공율 68% 달성 △청년자립도전 사업단 시범 운영 △광역‧지역자활센터 기능보강 △ 자활사업단‧자활기업 대상 임대료 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총 164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이 중단되는 등 자활사업 현장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확대 등 자활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광역자활센터’를 신규 개소하였으며 북구지역자활센터, 울주지역자활센터가 이전 개소하여 자활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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