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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추진 -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안전보호 담당관 지정으로 아동의 안전보호 강화
  • 기사등록 2021-03-22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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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7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안전보호 담당관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아동 위험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아동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업사업이다.


사하구는 아동 돌봄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사회복지사들을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올해 1년간 아동들과 함께 만드는 행동강령 수립, 아동권리교육 실시, 아동참여 활동 시 아동안전보호규정 적용 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확립하고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사하구는 지난해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림작가와 함께하는 아동권리 알리기, 100가지 말상처 캠페인, 아동참여예산활동단 운영, 맘껏 놀자 사업 등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구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거쳐 4개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이행사항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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