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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와 부산혈액원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제42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지난 해 잠정 중단되며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학교 측의 지원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새로운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부산혈액원은 헌혈의 집 동의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유이한 대학 내 헌혈의 집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가 기폭제가 되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공급 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헌혈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헌혈의 집 내부 공간에 별도의 채혈 침대를 추가 설치하는 대신 헌혈 버스 1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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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9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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