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울산박물관 대학은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총 8회(답사 1회 포함)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성인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답사 실비 제외)이다.
이번 울산박물관 대학의 강의 주제는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한국사 속의 울산 역사 새로 읽기’이다. 강의 내용은 ‘되돌아보는 천전리 서석 발견 50년’, ‘삼국유사를 통해 본 울산 지역’, ‘태화강 유역의 문학 유산’, ‘조선왕조실록 속의 울산 인물’, ‘불교자료로 살펴보는 울산 지역’, ‘문집으로 살펴보는 울산 인물’, ‘일제강점기 신문자료를 통해 본 울산지역’ 등으로 전문 강사진이 나선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신청(60명)하거나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신청(40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