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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2021학년도 입학생 2,159명에게 KF94 마스크 21,590매를 1인당 10매씩 지원했다. 


영도구는 신학기가 시작된 3월이 방역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KF94 마스크를 지원하였으며, 학교 외에도 학생들의 밀집이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관련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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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9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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